치과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신경 조직의 감염과 염증에 의한 통증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치료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는 치수라는 조직이 감염되었거나 염증이 있을 때 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정상적인 치아에 비해 깨지기 쉽고 종종 반으로 쪼개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치아를 씌워서(크라운) 치아의 부서짐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자칫 방치하시다가 치아가 부서져 이를 빼야하는 경우가 흔하게 일어납니다.
✓충치가 심해져서 신경까지 감염된 경우
✓치아가 깨져 신경까지 노출된 경우
✓치아에 미세한 금이 가 있는 경우나 충전물이 빠진 상태로 방치된 경우
✓치주질환 등으로 신경이 손상된 경우
신경 치료가 끝난 치아는 씹는 힘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서 쉽게 부서집니다. 그러므로 금 등으로 치아를 덮어서 치아를 보호하게 됩니다.
신경치료 후 보철을 하지 않으면 치근 까지 파절이 일어난다.
신경치료 후 보철을 하지 않았을 때 치관의 파절이 발생되어 파절된 치관을 제거하였다.
신경치료 후 치아의 완전한 형태나 기능회복을 위해서 금관을 하거나 다른 수복물을 해 주어야 한다. 만일 치아에 남아 있는 치질이 적어 수복물이 탈락 되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면 치과의사는 치아 내에 기둥을 세우게 된다.